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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서 16년째인 이곳은 메뉴만 봐도 불끈 힘이 솟는 능이버섯 오리백숙과 흑염소 요리 전문점이다. 능이버섯 오리백숙은 오리뼈로 끓인 육수에 황기, 대추, 청궁, 월계수, 오가피 등 10여 가지 약재를 넣고 달여 육수 하나만으로도 보약이다. 그런데 능이버섯과 6년근 인삼을 추가하니 이곳에서 먹는 음식들은 보양 중에 보양식이다. 염소 요리는 가장 맛있고 부드러운 어린 염소고기와 직접 개발한 레시피 양념을 사용해 냄새가 없고 부드럽고 구수하다. 이곳은 오리백숙은 물론 염소요리 전문점으로도 유명한데 함께 제공되는 찰밥까지 보약이다. 불린 쌀을 베보자기에 넣어 육수를 낼 때 함께 끓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