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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두건을 두른 셰프들의 정신없이 빠른 손놀림, 일본의 어느 돈카츠 맛집을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들고 맛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0대 젊은 경영자는 돈카츠점 오픈을 위해 연구는 물론 돈카츠 맛을 보기 위해 일본 등에서 발품을 팔았단다. 그 결과 두툼한데도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여 한 입 베어 물때마다 바삭거리는 지금의 메뉴가 탄생했고 성공이다. 부드럽고 고소함은 안심과 등심을 1주일간 냉장 숙성하고 밑간을 한 다음 다시 2일 숙성하는데 있다. 이곳의 메뉴를 모두 맛보고 싶다면 새우튀김, 히레카츠, 치즈카츠, 가라아게 4가지를 맛볼 수 있는 모듬 정식 믹스후라이를 주문하면 된다. 행복 그 자체이다. |